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과 핀테크 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비콥 인증을 받았어요. 그렇게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콥 기업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인증받은 비콥 은행이 됐어요.
🤔 비콥 인증이 뭐예요?
비콥 인증은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위해 성과를 낸 기업에게 부여되는 글로벌 인증이에요. 미국 비영리 기관 비랩에서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해 선발하죠.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균형있게 추구하며 비즈니스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게 부여해요.
비콥 인증을 받았다는 건 ESG 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국에서는 딱 30개 기업만 해당해요. 글로벌 기업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네스프레소, 록시땅, 파타고니아가 비콥 인증*을 받았어요. *2024년 5월 기준
비콥 인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비랩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토스뱅크는 어떻게 비콥 인증을 받았나요?
비랩은 비콥 인증을 부여하기 전에 각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평가해요. 토스뱅크가 은행의 문턱을 낮추고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어요.
✔️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서비스로 사회환경적 성과가 높게 인정됐어요. ✔️ 은행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고객을 위해 ‘안심보상제'를 운영해 사회적 책무가 높이 평가됐어요. ✔️ 사회공헌 전문 브랜드 with Toss Bank로 그 포용의 정신을 인정받았어요. ✔️ 사내 수평적 문화와 다양한 복지, 쾌적한 근로 환경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어요.
📃 높은 최종 인증 점수를 받았어요
토스뱅크의 최종 인증 점수(B Impact Assessment)는 95.6점이에요. B Impact Assesment는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환경, 고객 등 총 5가지 분야별로 기업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한 점수를 합해 매겨지는 점수예요.
다른 인증 기업들의 평균 점수가 80점대인 것을 고려한다면 토스뱅크는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볼 수 있어요.
토스뱅크는 비콥 인증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