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 3줄 요약

1. 국내 웹툰 산업의 성공 뒤에는 불공정한 계약과 어려움 속에서 일하는 웹툰 보조작가들이 있어요.
2. 토스뱅크는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공정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시의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를 ‘쉬운 근로계약서’에 도입하며 창작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요.
3. 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웹툰 보조작가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를 제작해 웹툰 보조작가들의 현실을 생생히 담아냈어요. 모두가 함께 공정한 계약 문화를 고민할 기회를 만든 거죠.

국내 웹툰 산업 규모가 연간 2조원을 넘어서며, 날이 갈수록 웹툰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이렇게 화려한 웹툰 성공의 이면에는, 웹툰 보조작가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매일 보는 웹툰의 콘티부터 배경, 선화, 채색까지, 이들의 손길이 닿아야 비로소 웹툰이 완성되죠. 그런데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웹툰 보조작가들, 과연 공정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 웹툰 보조작가, 불합리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요

웹툰 보조작가들의 현실은 기대와 많이 달라요. 구두 계약이나 공정하지 못한 조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보조작가 중 단 22.3%만이 계약서를 작성했고, 절반 이상이 불공정한 계약 경험을 했다고 해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토스뱅크가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이렇게 시작됐어요

토스뱅크는 ‘일’이 금융생활의 첫걸음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어요. 일하는 모두가 안전하도록, 2023년 12월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만들었죠. 이후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어요.

이어 올해는 서울시와 협력해 ‘웹툰 보조작가’ 부터 ‘간병인’까지, 프리랜서 영역에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어요. 서울시에서 만든 웹툰 보조작가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포함한 거죠. 이 서비스를 통해 웹툰 보조작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만든 웹툰 보조작가 및 간병인을 위한 표준계약서를 토스뱅크 쉬운 근로계약서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토스뱅크 쉬운 근로계약서에서 만나는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통해 웹툰 보조작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건 물론, 이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더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도 중요했어요. 그래서 토스뱅크는 고민했죠.

그 고민 끝에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가 제작되었어요.

🎬 웹툰 보조작가들의 진짜 이야기, 다큐멘터리로 만나볼 수 있어요

토스뱅크는 계약 체결의 사각지대에 처한 웹툰 보조작가들과, 불공정한 계약에서 비롯된 그들의 현실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를 제작했어요.

다큐멘터리는 익명의 웹툰 보조작가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들의 작업 환경과 어려움을 담아냈어요. 또 이종범 작가, 하신아 작가(웹툰작가노동조합 위원장), 웹툰 오픈플랫폼 딜리헙 대표, 김성주 변호사, 서울시 관계자 등이 출연해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요.

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일 하는 환경이 왜 중요한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웹툰 보조작가들의 목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고, 이들의 현실을 바꾸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기대해요.

토스뱅크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쉬운 근로계약서를 사용해보세요. 간편하고 공정하게, 더 나은 일터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