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돈의동 온기창고 봉사활동 3줄 요약
- 토스뱅크는 연말을 맞아 돈의동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분들께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하루를 함께했어요.
- 프로필 사진 촬영부터 맛있는 간식과 추억의 게임까지. 주민분들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며 웃음과 온기를 나눴어요.
-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에요.
찬 바람 부는 연말이지만, 유독 온기가 넘쳤던 곳이 있어요. 돈의동 쪽방촌인데요. 연말을 맞아 토스뱅크가 쪽방촌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방한용품부터, 맛있는 간식, 특별한 사진 촬영까지. 한마음으로 준비한 돈의동 온기창고 봉사활동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 온기창고가 뭐예요?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특화형 푸드마켓이에요. 이곳에서는 주민분들이 후원받은 생필품을 적립된 포인트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토스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기창고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는데요. 작년에는 5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올해는 1억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어요.
☃️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어요
쪽방촌 주민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토스뱅크가 기부한 방한용품으로 온기창고를 가득 채웠어요. 아늑한 보금자리를 위한 이불과 전기요, 일상에서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는 조끼패딩과 목도리, 장갑까지 세심하게 챙겼는데요. 사전에 쪽방 주민분들이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 미리 알아보고, 꼭 필요한 물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앞서 살펴본 것처럼,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분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포인트제로 운영되는 곳이에요. 토스뱅크 역시 이러한 컨셉을 그대로 살려, 교환권을 제공했어요. 이를 통해 주민분들이 필요한 방한용품을 직접 선택하고 가져갈 수 있었죠.
📷 온기나눔 사진관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어요
쪽방촌 주민분들께 더욱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날 하루 사진관도 열었어요. 구직을 위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있었고,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주민분들께 가장 젊은 ‘지금’을 기록해 드리고 싶었거든요.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도와드리며 촬영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어색해하시던 분들도 금세 웃음꽃이 피고, 사진을 보며 행복해하셨어요. 어느새 입소문이 나서 대기 줄도 생겼는데요. 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멋진 모습을 보며 칭찬을 남기는 등 온기와 웃음이 가득했어요.
촬영한 사진은 예쁜 액자에 담아 드리고, 증명사진으로도 편집해 전달해 드렸어요. 사진을 보고 “이제 주민등록증 사진도 바꿔야겠네!”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기도 했죠. 사진을 받아 든 주민분들의 미소를 보며, 봉사활동의 따뜻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 풍성한 간식과 게임으로, 봉사활동은 마을 잔치가 되었어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게임은 봉사활동을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 간식 트럭을 준비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했죠. 줄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뽑기 게임도 진행했는데요. 작지만 일상에서 유용한 생필품을 경품으로 드리며 소소한 기쁨도 함께 전할 수 있었어요.
💙 추운 날씨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은 훈훈한 하루였어요
짧은 하루였지만 주민분들과 함께 나눈 시간은 참 소중했어요. 서로의 멋진 모습을 칭찬하며 웃고 떠드는 시간, 간식으로 속을 채우며 나눈 이야기 덕분에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훈훈한 하루였죠.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하루의 봉사활동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지만, 작은 노력이 모이면 분명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믿어요. 더 나은 환경, 나아가 더 나은 금융을 만들어가기 위한 토스뱅크의 여정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